블랑제리 boulangerie
올리브 깡빠뉴
제니베이킹
2023. 1. 20. 10:41
728x90
올리브를 사서 냉장고에 두었다.
통조림이라 왠지 먹기가 싫었다.
올리브 치아바타를 할까... 하다가
요즘 깡빠뉴가 내맘처럼 잘 안나와서 다시 만들어보기로 했다.
쿠프 연습.. 또 연습..
한번 만들때마다 이틀에 걸친 발효가 있어야 하기에..
시간과의 싸움이지만...
그나마 저온발효가 있어서 퇴근하고도 만들어볼 수 있는것 같다.
오토리즈 1시간
1차발효 실온2시간 + 저온 19시간
상온화 2시간
2차발효 50분
다른것 하다가 상온화가 길어졌다.
반죽이 이미 3배까지 부풀어 일단 성형을 하고
50분이 지나자 손가락 자국이 나는게 발효가 다 된듯 보였다.
성형하면서 가스가 빠져서 내상이 부풀까 싶었지만
과발효될까바 그냥 구움..
굽기
돌판넣고 2시간 예열
아랫불 180도 15분 (아랫불 180도가 최고 온도)
200도 20분


도구를 탓하고 싶진 않지만, 쿠프칼 바꿔볼까....


소프트한 게 먹기도 편하고 탄맛도 안나고 내 취향인것 같다. 통조림 올리브도 맛나네 ^^
샌드위치는 언제 해 먹을 수 있을지...
총평
다음에는 짧뚱하게 성형해 봐야겠다.
바게트틀에 2차발효 했더니 길쭉하게 나오는 듯...
성형을 동그랗게 하면 좀 더 쿠프가 벌어지지 않을까?
728x90